부산 시립미술관 개관 20주년 기념展
The Twentieth Anniversary Exhibition of Busan Museum of Art
Ⅰ모던·혼성 1928~1938
Modern. Hybrid 1928~1938
부산 근대미술의 태동기인 일제시기 부산미술의 내부를 살펴보는 전시입니다. 부산지역의 근대미술과 관련하여, 그동안 일제시기를 다루었던 부산미술사는 부산작가들의 작품에만 관심을 두었기 때문에 다면적이고 다충적인 근대기 부산미술의 상황을 이해하는데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재부산 일본인 화가와 일제시기 개최되었던 부산미술전람회의 영향, 그리고 숨겨져 있던 일제시기 부산 미술인들의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이전과 다른 새로운 시각으로 지역미술사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Ⅱ피란수도 부산 _ 절망 속에 핀 꽃
Busan as the wartime capital – Flower blooming in despair
한국전쟁기 피란지 부산의 미술문화를 탐색하는 전시입니다. 6.25 전쟁으로 말미암아 임시수도가 된 부산은 새로운 ‘삶의 공간’이자 ‘문화공간’으로 변모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전국의 문화예술인들이 집결했던 피난시기 부산의 문화와 예술을 주체적으로 조망해 봅니다. 특히, 피란시절 부산에서 활동했던 한국근대미술 선구자들의 예술가로서의 경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부산시립미술관
Busan Museum of Art
부산 시립미술관 개관 20주년 기념展 포스터 디자인
티켓 디자인
도록 디자인
전시장 입구
1부 전시전경
2부 전시전경
Partner
부산시립미술관
Busan Museum of Art
Visual Communication Design
에프 스튜디오
Exhibition Design
에프스튜디오
Curator
1부 이진철 학예연구관
2부 황서미 학예연구사
Construction
푸른애드
Print production
유신인쇄출판사